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대한 역전 (문단 편집) ===== 미카가미 하카리와의 로직체스 ===== 그녀는 재판 때처럼 간단하게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다.. '재판관 미카가미 하카리'로서 나올 때는 상황을 더 지켜봐야겠다. 이제 '''대통령과 무슨 얘기를 했는가'''에 대해 물어보기로 하자. * '''대통령과 무슨 얘길 했지?''' 미카가미는 그저 업무상 대화였다며 대답할 수 없다고 답한다. * '''아직 상태를 본다.''' 미츠루기는 업무 쪽으로 화제를 돌리며 검사심사회 업무, 재판관, 현장 수사 도움 등 업무가 많아서 바쁘겠다고 말하고 미카가미는 자기에게 주어진 직무이기에 완수할 뿐이라 답한다. 여기서 다시 미츠루기는 대통령과 만난 것도 재판관으로서 주어진 직무냐고 찌른다. 이에 미카가미는 조금 침묵하다가 긍정한다. 그러고는 자신은 법에 사는 자이기 때문에, 직무 외의 행동은 있을 수 없다고 답한다. * '''오늘 아침엔 도와줬으면서!''' 미츠루기는 [[망각의 역전|오늘 아침]] 미쿠모에게 약속노트를 돌려줬던 일을 언급하며 반박한다. 이에 체스말 하나가 깨진다. 미카가미는 여전히 자기가 미숙하다며 말하지만, 미츠루기는 미숙한 게 아니라 상냥함이라고 한다. 애초에 잘못된 행동도 아니기에. 이어서 미츠루기는 대통령이 사망한 것도 마음 아프지 않냐며 상냥함이란 키워드 중심으로 대화를 시작했고, 미카가미도 동의하면서 대통령의 사망 경위에 대해 물어본다. 이에 미츠루기는 대괴수 보르모스라는 괴수 머리에 깔린 것 같다고 정보를 제공했다. 그러자 갑자기 미카가미가 격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사망 장소가 보르모스 가설 촬영소냐고 다시 물었고, 미츠루기는 긍정 후, 미카가미가 보르모스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한다. 미카가미는 이치야나기 검사에게 들은 적이 있는 것 뿐이라고 답한다. 조금 당황하면서 지어낸 답변같기는 하지만 일단 넘어가볼까. 그러고보니 이치야나기 검사는 어떻게 된 것일까? 그걸 알기 위해서라도 계속해서 정보를 끌어낼 필요가 있어보인다. 대통령에 대한 정보는 완고하게 방어하고 있는 모습이니, 그 대신 '''미카가미의 비밀'''에 대해서 캐내어보자. * '''이치야나기 검사는 어디 있지?''' 그러면서 미츠루기는 이치야나기가 결정적인 증거를 가진 채 사라진 것이면 재판이 되지 않는다면서 오늘 재판을 대화로 가져온다. 그러자 미카가미는 증거를 제출할 수 없는 시점에서 피고는 무죄라며 반박한다. * '''아직 상태를 본다.''' 재판관의 신분으로서 사사로운 감정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하지만, 미츠루기가 이치야나기의 행방도 전혀 걱정되지 않냐고 물어보자 흔들리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유미히코 씨도 걱정되긴 합니다만... 하면서 말을 흐린다. * '''따로 걱정되는 자가?''' 이 질문에 미카가미는 과할 정도로 그런 것 없다면서 반응하고, 자신은 재판관이기에 사적으로 움직여서는 안된다고 반박한다. * '''재판관이기 전에 당신도 인간이다!''' 그러면서 미츠루기는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면서 공평하게 사람을 심판할 수 없다고 일침한다. 이에 체스말 하나가 깨진다. 미카가미는 인정하면서 '지금의 저'로선 공평하게 판단할 수 없겠다고 답한다. 미츠루기는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요구하지만, 이제 미카가미는 완전히 동요하면서 이젠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며 호소한다. 대체 '''누구를 찾고 있기에''' 이런 것일까. 재판관이라는 가면이 없는 지금이라면 더 깊은 질문이 가능할 것이다. * '''이치야나기 검사를 찾고 있나?''' 이에 미카가미는 그는 스스로 모습을 감춘 것이라며 그의 시련이라고 담담히 말한다. * '''아직 상태를 본다.''' 스스로 행방불명된 것이기에 언제든 돌아올 수 있을 거라며 답한다. 여기서 미츠루기는 그녀가 찾는 사람이 자력으로는 돌아올 수 없는 사람이냐고 물었고, 미카가미는 그 사람에 대해서 답할 수 없다고 하며 만약 말해서 '그 애'가 어떻게 돼버린다고 생각하면... 이라며 두려워하는 모습이다. * '''"그 애"란 누구지?''' 이 질문에 미카가미는 더욱 더 동요하며 신경쓰지 말라 한다. 미카가미가 찾는 인물이 '그 애'라는 것. 이걸 실마리로 기억해두기로 한다. * '''대괴수 보르모스를 찾고 있나?''' 이 질문에 미카가미는 어이없어하며(...) 농담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미츠루기는 방향을 틀어 아까 대통령이 보르모스에 깔렸다는 말에 왜 놀랐냐고 물었고, 미카가미는 대통령의 사인에 놀란 것 뿐이라면서 하필이면 가설 촬영소에서 돌아가시다니... 하며 말을 흐린다. * '''죽은 장소에 문제가 있나?''' 사인에 놀랐다면서 장소를 언급하는 미카가미. 미츠루기는 장소에 문제있는 것 아니냐며 찔렀고, 미카가미는 사람에게 꿈을 주는 영화촬영소에서 돌아가셨다는 것에 놀랐다며 어떻게든 둘러댄다. 그러고 관계자 분들은 모르기를 바란다며 첨언한다. * '''제1발견자는 스탭이다만?''' 이 정보에 미카가미는 아예 멘붕해버린 모습. 유독 미카가미는 보르모스 관계자의 이야기에 과잉반응을 보이는 모습이다. 이 또한 실마리로 기억해두기로 한다. * '''누구를 찾고 있지?''' 이 질문에 미카가미는 자기 입으로는 말할 수 없다며 일축한다. 미츠루기는 실마리를 쓰기로 한다. * '''"그 애"가 행방불명이겠지?''' 미카가미는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어서 미츠루기가 '그 애'에 대해서 더 물어봐도 미카가미는 답해드릴 수 없다며 회피하는 모습. 미츠루기는 또 다른 실마리를 쓰기로 한다. * '''보르모스 영화의 관계자겠지?''' 미츠루기의 추리에 또 다시 체스말 하나가 깨진다. 미츠루기는 그 애에 대해 알려달라고 말하고, 미카가미는 미츠루기의 추리를 보고서 각오를 굳혔다며, 자신은 '아이자와 시몬'이란 소년을 찾고 있다고 답한다. 왜 미카가미가 시몬의 행방을 찾고 있을까? 이 질문에 또 다시 미카가미는 입을 닫아버린다. --아깐 각오 굳혔다며-- 그래서 마지막으로 미츠루기는 '''미카가미가 시몬을 찾는 이유'''에 대해 캐내기로 한다. * '''그의 팬인가?''' 이 말에 미카가미는 조금 당황하며 말을 더듬더니, 긍정하며 '천재아역'이라 불리는 시몬의 팬이라고 엄청 강하게 긍정한다. * '''아직 상태를 본다.''' 빅타워에서 영화 촬영을 한단 걸 안 뒤 가설 촬영소에 관해서 계속 생각해두고 있었다고. 미츠루기는 시몬이 촬영소에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냐고 물었고, 미카가미는 맞다고 답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거의 극성팬인데-- 너무 긍정한걸까. 미카가미는 오늘 계속 그 곳에서 촬영한다고 말했다며 혼잣말을 뱉는다. * '''본인한테서 들었나?''' 미츠루기는 그럼 그렇지 하면서 일개 팬에게 스케줄을 알려줄 리가 없다고 말하지만 미카가미는 인정하면서 지금 발언은 신경쓰지 말라고 하며 대화를 피한다. --아니 이걸 어떻게 신경 안 써-- 미츠루기는 미카가미가 시몬과 얘기한 적 있다는 사실을 실마리로 쓰기로 한다. * '''그와 아는 사이인가?''' 미카가미는 시몬이 유명한 탤런트란 점을 들어 맞다고 답한다. 미츠루기가 자기는 오늘까지만 해도 몰랐다고 답하니까 미카가미는 단호한 표정으로, 자긴 그에 대해 뭐든 알고 있으니 다 알려주겠다고 답한다. --아니 재판관 모션으로 그런 말하지 마-- * '''아직 상태를 본다.''' --자기도 방금 이상했단 걸 아는지-- 미카가미는 미츠루기에게 방금의 말에 대해 사과한다. 오히려 미츠루기는 미카가미가 시몬 이야기만 나오면 냉정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며 캐치한다. 미카가미는 자기가 시몬을 일방적으로 아는 것 뿐이라며 일축해버리고, 미츠루기는 실마리를 쓰기로 한다. * '''시몬군과 얘기했을 텐데!''' 이 점을 들어 서로 알고 있는 사이 아니냐며 찔렀고, 미카가미는 크게 당황하는 모습. 미츠루기는 시몬과 미카가미가 서로 아는 사이였다는 이 사실을 다시 실마리로 기억해두기로 한다. * '''그는 지금 어디에 있지?''' 시몬의 행방에 대해 묻자, 미카가미는 자기는 그와 아는 사이도 아닌데 어떻게 아냐며 회피한다. 미츠루기는 실마리를 쓰기로 한다. * '''서로 아는 사이일텐데!''' 미카가미는 이젠 비명까지 지르면서 제대로 당황한 모습. 미츠루기는 미카가미에게 시몬의 수색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미카가미는 용납할 수 없다고 한다. 이에 대해 더 묻자, '그 애의 행방을 알고 있는 자'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이어 말한다. * '''데려간 자인가?''' 미츠루기는 시몬이 누군가에 의해 끌려간 게 아니냐고 질문하고, 반응을 보아하니 맞는 듯 하다. 마지막 체스말이 깨진다. 미츠루기는 미카가미에게 진실을 요구하고, 미카가미는 받아들인다. 그리고 말하기를, '''시몬은 유괴당했으며''' 그리고 '''미카가미와 시몬은 모자관계'''라고 답한다. 그렇기에 그렇게나 동요했던 것. 처음 목적인 대통령과 미카가미의 대화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정보를 얻어냈으니 일단은 성공...이라고 할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